평소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눈물이 자꾸 흐르거나 눈가가 항상 촉촉하다면 눈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보다 비교적 흔한 원인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한 번쯤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눈물이 자꾸 나는 대표적인 이유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안구건조증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눈이 건조하면 오히려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눈물이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하거나 시리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함께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꽃가루나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 털 등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눈물이 계속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재채기, 콧물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속눈썹이나 작은 먼지 하나만 들어가도 눈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많은 눈물을 만들어 냅니다.
대부분은 이물질이 제거되면 증상이 좋아지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계속 불편하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눈물길이 막힌 경우
눈물은 눈에서 만들어진 뒤 눈물길을 통해 코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눈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계속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5. 눈의 염증
결막염이나 각막염처럼 눈에 염증이 생기면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충혈이나 눈곱, 통증, 눈부심이 함께 나타난다면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아 눈물이 계속 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한 시간 정도 화면을 봤다면 잠시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 바람이나 찬 공기
바람이 강하거나 찬 공기에 노출되면 눈 표면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환경적인 영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글라스나 보호안경을 착용하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이 자꾸 난다고 해서 모두 심각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쪽 눈에서만 계속 눈물이 나거나 통증, 시력 저하, 심한 충혈이 함께 나타난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눈을 자주 쉬게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0 댓글